[김보희 기자] MBC ‘나는 가수다’ 번외편이라 할 만한 감동의 무대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뜨겁게 펼쳐질 예정이다.
2월22일 방송될 ‘위탄3’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한동근과 여성보컬의 지존 소향이 만나 듀엣 무대를 펼치며 환상의 하모니를 전달한다.
앞서 한동근의 첫 오디션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소향은 그의 소울풀 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본 뒤 환호성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탄성을 지를 만큼의 감동을 표했었다. 이에 두 사람이 보여줄 환상적인 호흡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부를 노래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My heart will go on’이다. 두 사람의 가슴을 적시는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영화 OST와 어우러져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탄3’에는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디바의 자존심을 입증해온 가수 한영애가 오디션 참가자 오병길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진행하며, 가수 가인과 오디션 참가자 박수진의 스페셜 무대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 역사상 최고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TOP3의 무대 역시 오디션 판 ‘나는 가수다’를 연상케 하고 있어 과연 이 예측불허의 경쟁에서 누가 결승 무대에 진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위탄3’ 관계자는 “TOP3 모두 이런 대가수들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할 수 있는 것은 역대 오디션 참가자들 중 월등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무대다”라며 “‘나가수’ 이상의 감동으로 만족스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영애-오병길, 소향-한동근, 가인-박수진의 합동 무대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다섯 번째 생방송은 2월22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코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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