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대학 강단에서 새 인생 시작"

입력 2013-02-22 17:15   수정 2013-02-22 23:40

“이제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22일 정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사진)은 “새 정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때가 되면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9년 12월 국민연금 이사장에 선임된 후 지난해 12월 3년 임기가 끝났으나 올해 12월까지 임기가 1년 더 연장된 상태였다.

전 이사장은 “지난해 말 3년간의 임기가 끝났을 때 그만두려고 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서 후임자를 선정할 때까지 공백이 지나치게 길어질 것을 우려해 1년 연임을 했다”며 “이제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 후임자 인선을 인사권자에게 맡기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