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매각 또 불발

입력 2013-02-22 20:48  

슈넬생명과학은 지와이엠1호조합과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김재섭 대표는 이달 초 보유주식 700만주(지분율 6.9%) 및 경영권을 지와이엠1호조합에 매각한다고 밝혔었다. 처분예정금액은 220억원이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지와이엠1호조합이 지난 12일 실사를 마친 후에도 법무법인에 예치한 계약금(에스크로)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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