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독특한 결혼 조건을 제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김숙은 “결혼 조건으로 신혼여행 당일치기와 각방 생활을 원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김숙은 “20대 때는 남자 혈액형도 따졌었는데 이제는 피만 흐르면 된다. 그리고 내 돈만 안 건드리면 된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숙은 외모 때문에 아르바이트 거절당한 일화를 고백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김숙 결혼 조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숙 결혼 조건 궁금하다”, “신혼여행을 당일치기로 가면 어떻게~ 김숙 씨 다시 생각해 보세요”, “김숙 결혼 조건이 없어야 결혼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2-3잔의 커피, 건강에 해롭다?’라는 문제와 ‘변비가 심하면 여드름이 생긴다?’라는 속풀이 주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5인의 닥터군단이 팽팽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2월24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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