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정부 조직개편안 협상 "양보할만큼 했다"

입력 2013-02-24 14:46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여야간 난항을 겪는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과 관련해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는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결재정치, 불통정치, 나홀로정치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방송정책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에 반대하는 데 대해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며 "제2의 방송장악이라는 의구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상에 진전이 없는 또 다른 원인은 당선인의 재가 없이는 한발짝도 못 움직이는 집권여당의 무력함, 당선인 눈치보기"라며 "앞으로도 청와대 지침을 그대로 통과만 시키는 여당의 모습을 보일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