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은 경찰에서 “순찰을 돌던 중 아파트 현관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오양 등이 발견된 아파트의 11층 복도에는 이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책가방 한 개와 스마트폰 2대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부모가 이혼한 뒤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김양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처지를 비관해 동반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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