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류승룡 측이 소감을 밝혔다.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월24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7번방의 선물'이 어제(23일)를 기점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류승룡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승룡은 물론 영화계 누구도 '7번방의 선물'이 1000만 관객을 넘을 줄 예상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류승룡 측은 러닝개런티에 대해 "비밀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7번방의 선물'은 코미디 장르로는 첫 1000만 관객 동원 영화가 됐다. 한국 영화 역사상 8번째다.
류승룡은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에 이어 '7번방의 선물'까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에 류승룡은 11개의 CF를 찍는 등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들어오면서,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의 딸 예승(아역 갈소원, 성인 박신혜)를 교도소에 반입하려는 작전을 펼치는 휴먼 코미디물이다.
화인윅스와 CL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으며 NEW가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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