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이를 위해 풍동2지구 사업 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와 입장을 조율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일산동구 풍동 96만6000㎡ 택지개발예정지구의 지구지정 해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초 고양시에 공문을 보내 의견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풍동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7년 3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뒤 이듬해 12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LH의 구조조정 대상 사업장에 포함돼 지구지정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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