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우승 연구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140대 국정과제를 제안했다"며 "대체휴일제, 방학분산제 등을 도입해 여가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칠 경우 평일 중 하루를 더 쉬게 하는 제도이며 방학 분산제는 여름, 겨울 방학에 몰려 있는 대학생 방학을 봄, 가을로 분산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대체휴일제 도입 시 휴일수가 증가하면서 여행, 영화 등 관련 산업이 확대될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에 긍정적인 동시에, 문화활동 관련 CJ CGV 등 영화관 업체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행, 영화 등 여가 활동과 관련된 산업은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CJ CGV는 단기 및 중장기적 실적 개선이 가능해 산업 환경 또한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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