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2/201302252378g_2013022517711.jpg)
청도감와인은 씨 없는 반시로 빚은 술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 건배주와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ㆍ2007년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의 'Korea Sparkling in New York' 행사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격은 8만9000원(375㎖).
하상오 농업회사법인 청도감와인 대표는 "이번에 건배주로 선정된 아이스와인은 홍시로 제조해 달콤하면서도 벌꿀향이 가득한 2007년산 최고급 와인" 이라며 "특히 여성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조했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 만찬에는 '레드와인 파 니엔테 카베르네 소비뇽 2009'(미국)와 '화이트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샤도네이 2007'(호주) 등도 함께 사용된다.
이날 만찬은 외식업체 쿠드의 한정식 레스토랑 '시화담'이 진행한다.
쿠드는 '신선설농탕' '우소보소' 등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다. 그간 특급호텔들이 대통령 취임식 만찬을 전담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식 만찬을 전담할 곳으로 중소 외식업체를 선정한 것은 '상생·통합'을 기치로 내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만찬장에 오를 음식은 전복·해삼 등 찜요리, 흑돼지구이, 냉채요리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