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나인걸'이 쾌거를 이루었다.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것. 이 업체는 최근 선릉, 시청 지역에서 15평 남짓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여 평균 일일 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성공요인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나인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같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예약시스템을 도입, 적립금이나 쿠폰 등을 어느 매장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과 디자인, 획기적인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체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멀티플 세일 이벤트는 구매 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율도 올라가는 이색 할인 행사다. 1개 품목이상 구매 시 10%, 3개 품목이상 구매 시 15%, 5개 품목 이상 구매 시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기획특가 상품 및 액세서리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타임세일은 봄 이월 아이템을 균일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5천원, 1만원, 1만 5천원으로 봄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매장 단독으로 진행되는 기획특가 행사도 마련됐다. 코쿤원피스, 오피스룩으로 적합한 시티 심플 재킷과 같은 2013 S/S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픈일인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나인걸 메인 모델 ‘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일 선착순 100명의 구매고객에는 핑크로즈를 증정 이벤트도 펼쳐지며, 나인걸의 공식 페이스북 친구를 맺으면 페북 친구들만을 위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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