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 박신혜-류승룡 포옹… 천만관객 눈물

입력 2013-02-25 16:05   수정 2013-02-25 16:12


[김보희 기자] 최근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미공개컷이 공개돼 화제다.

2월24일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 용구의 사건을 모의 재판하며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는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장 차림의 박신혜와 죄수복 차림의 류승룡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용구(류승룡)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큰 예승(박신혜)이의 장면은 부녀지간의 사랑이 느껴지며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법정에서 용구의 죄를 벗기기 위해 예승이가 고군분투하는 이 장면은 ‘7번방의 선물’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하이라이트로 선정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류승룡가 호흡을 맞추는 유일한 장면이었다”며 “박신혜는 이 장면을 촬영하기 직전 어린 예승(갈소원)과 용구(류승룡)가 촬영한 장면을 감독님과 함께 보고 그 감정 그대로 큰 예승이 되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저에게도 선물 같았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천만이라는 관객 분들께 행복한 선물이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 훈훈하다” “‘7번방의 선물 보면서 진짜 엉엉 울었다. 내 생에 최고의 영화인 듯”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 보니까 또다시 눈물이 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과 함께 인기리에 종영을 앞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극본 김은정 연출 정정화)에서 고독미로 열연을 펼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제공: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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