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큰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교수와 육촌인 가수 윤형주 씨가 개막식에 참석해 윤 시인의 시 129편 등 각종 유고·유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윤 시인이 자필로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1940~1950년대 처음 한국어로 발행된 윤동주 시집도 이날 전달된다.
앞서 지난해 8월 윤 교수는 연세대를 찾아 윤 시인의 원고 및 유품을 영구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이후 기증품은 별도로 마련된 윤동주 기념실에서 보관하고 각종 학술연구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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