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보안솔루션 진출

입력 2013-02-25 17:02   수정 2013-02-25 22:59

LG유플러스는 통합보안전문기업 넥스지와 함께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보안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가상사설망(VPN) 장비에 LTE 모듈을 탑재해 공공기관 은행 보험사 등에 무선 보안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LTE 일체형 VPN 라우터’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이나 은행 등은 본사와 지점, 자동화기기(ATM·CD), 이동점포 및 판매정보시스템(POS) 간의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이 필요해 VPN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유선망으로 VPN을 설치하면 회선을 설치하고 장치를 유지·보수하는 데 비용이 들 수밖에 없었다.

남승한 LG유플러스 사물통신(M2M)사업담당은 “LTE 기반 통합 보안솔루션을 도입하는 공공기관과 금융권은 유선 설치비를 따로 낼 필요가 없어 최대 30%의 장비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넥스지와의 이번 공동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M2M 분야 사업 공동 진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임윤택 꾀병 몰아간 '일베'의 실체가…깜짝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