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2013년 대학 입학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많은 예비대학생들은 입학식룩 준비에 정신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많은 예비대학생이 입학식 준비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바로 메이크업이다. 민낯에 질끈 동여맨 헤어 스타일을 고수했던 수험생 시절과 달리 스스로가 자신을 꾸며야 하는 상황이 낯설기만 한 것. 처음 접하는 색조 제품은 어떻게 발라야 할 지 어떨 때 사용해야 할 지도 헷갈린다.
다행히 2013년 메이크업은 깨끗하고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는 트렌드가 유행할 전망이다.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피부를 돋보이면서 결점까지 가릴 수 있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톡톡 튀는 상큼한 여대생으로의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연습에 연습을 더해보자.
▶ 인기만점 첫인상, 내추럴 메이크업
단정하고 깔끔한 첫인상을 주고 싶다면 피부를 최대한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피부 본연의 톤과 결을 살려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표현하도록 하자.
기초 스킨케어 시 보습감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 수분을 더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비다 퍼스트 에센스를 사용하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막을 씌워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후 페이셜 오일을 베이스 제품에 섞어 바르면 윤기는 더하면서도 끈적임 없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여드름이나 모공이 걱정이라면 코리아나 텐세컨즈 워터맥스 프라이머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커버하자.
눈을 크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언더라인을 과하게 그리면 자칫 촌스럽거나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언더라인을 점막에 살짝 그려준 후 베네피트 하이라이터로 눈 밑 부분만 강조해도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 시선을 사로잡는 첫인상,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고양이처럼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고 싶다면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택해보자. 밋밋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그윽하면서도 세련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먼저 아이섀도우 베이스는 눈썹 뼈까지 넓게 펴 발라준다. 포인트 섀도우는 눈 바로 위쪽 부분에 덧발라주면 된다. 쿨톤 피부라면 블랙 섀도우를, 웜톤 피부라면 브라운 섀도우를 사용하면 자연스럽다. 톡톡 튀는 컬러로 개성을 돋보이고 싶다면 엣지핏 매직 컬러 쇼케이스를 선택하면 좋다. 20색의 컬러로 다양하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아이 메이크업 시에는 무엇보다 워터프루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프레스티지 코스메틱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를 촘촘하게 메운 뒤 눈꼬리를 날렵하고 또렷하게 그려주자. 이후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해준 뒤 랑콤 버츄어스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올리듯 발라주면 깊고 그윽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연예인 스탠바이 5분전, 뭘 할까?
▶ ‘큐트’ 리지 VS ‘러블리’ 다솜, 당신의 선택은?
▶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 쓰는 男 아이돌은 누구?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 다비치 vs 씨스타19, 화이트룩과 꼭 맞는 주얼리 스타일링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