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달샤벳 아영이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월25일 방송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미스공(아영)은 마사장(고창석)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공은 금산애드로 들어가겠다는 마사장에게 “사장님 제발 정신 차릿요. 광고 하겠다고 돌아다니는 통에 가게 꼴 어떻게 됐는지 한 번 보라구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월세며 공과금 얼마나 밀린 줄 아세요? 저 월급 못 받으면 더 이상 여기 못 다녀요. 방글라데시에 있는 핫산오빠 가족들 생활비는 어떡하고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매회 마사장을 꼼짝 못하게 하는 유일한 인물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영이 너무 귀엽네” “고창석 잡는 미스공” “미스공 때문에 더 재밌는 듯” 등 아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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