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출신인 이 부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주재하면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 개정안’을 상정하려다 ‘쌀’ 발음이 안 돼 먼저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쌀’이란 단어가 나올 때마다 ‘살’로 발음하면서 계속 웃음을 참지 못했고, 그 모습을 본 여야 의원들도 함께 웃기 시작했다. 이 부의장은 “저는 죽을 때까지 이 발음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고 말해 다시 본회의장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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