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연애 상대에 대해 집착한다고 고백했다.
2월26일 방송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홍석천과 배우 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석천이 앞서 진행된 '화신' 사전녹화에서 "상대의 집에 놀러 가면 몰래 휴지통까지 확인하며 집착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상대가 절대 안 피는 담배 종류가 휴지통에 있거나 설거지통에 잔이 두 개 있는 것을 보면 의심하게 된다"라고 치밀함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상대방 역시 우리 집에 오면 항상 손으로 한번 바닥을 쓸어본다. 내 방에 머리카락이 없어야 하는데 긴 머리카락이 나오면 딸 걸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강혜정 역시 과거 타블로를 의심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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