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교황 본인이 이 호칭을 선택했으며 퇴임 이후 계속해서 흰색 카속(cassock)을 입는다고 밝혔다. 카속은 성직자들이 입는 의상이다.
바티칸은 건강상의 이유로 600년 만에 처음으로 자진 사퇴하는 교황의 직함과 예우 문제 등으로 고민해왔다. 베네딕토 16세는 28일(현지시간) 퇴임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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