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25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9일 157억원, 20일 999억원, 21일 4294억원, 22일 1563억원 등 자금 이탈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지피수가 2000선을 회복했지만 이탈리아 정국불안과 미국 연방 정부의 자동 예산삭감(시퀘스터) 현실화 우려로 등으로 지수 전망이 밝지 않자 차익성 환매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7포인트(0.46%) 떨어진 2009.52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투신권 매물 부담에 2010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엔화 약세에 자동차주의 낙폭이 컸고, 거래대금도 부진해 관망세가 짙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86억원이 빠져나가 38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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