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는 범핑(Bumping) 사업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회사인 네패스디스플레이의 터치사업 부문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의 촉매(Catalyst)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네패스디스플레이는 그동안 공급 망(Supply Chain) 상의 이슈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그 이슈가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도 삼성 5인치 이상 패블릿(Phablet) 터치스크린패널의 1차 벤더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중 출시 예정인 삼성의 패블릿 규모는 월 당 약 80~100만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터치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전년 대비 355% 늘어난 14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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