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웹젠은 전날보다 70원(0.75%)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웹젠이 미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업체인 '갈라넷' 인수를 통해 해외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갈라넷 인수로 웹젠의 북미, 유럽 게임시장 관련 매출이 더욱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갈라넷의 게임포털인 '지포테이토'는 북미, 유럽 게임회원 2000만명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인 '웹젠닷컴'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 '배터리' 및 'C9'의 해외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신규 게임 출시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올 2분기 중국에서 게임 '배터리'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국내의 경우 '아크로드2' 상용화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투자매력이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아크로드2와 올해 하반기 상용화될 전망인 '뮤2' 등 과거 주력게임의 차기작에 대해 기존 유저의 유입이 기대된다"며 "국내 상용화와 더불어 해외 퍼블리싱계약도 진행될 전망이어서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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