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경월그린' 등에 업고 소주수출 1위

입력 2013-02-27 09:13  

롯데주류가 소주부문 수출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경월' 등 소주 수출량은 556만 상자(700㎖*12병인 8.4리터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소주 수출시장에서 54%의 점유율에 해당한다. 수출액은 6527만 달러. 

지난해 해외로 수출된 소주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난 1032만 상자로 1300억 원 규모다. 이 중 롯데주류와 하이트진로가 전체 물량의 90%를 책임지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일본 '경월', 중국 '추인추러' 등 수출국별로 맞춤화 방식의 '네이밍'과 '패키지'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며 "올해도 다양한 상품 개발 등 현지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일본용 '경월 그린', 미국용 'Ku 소주' 등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다. 전체 556만 상자의 소주 수출량 가운데 91.5%에 달하는 509만 상자를 일본에 수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