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런닝맨' 특수, 마카오 하노이 촬영지 문의 쇄도

입력 2013-02-27 10:58   수정 2013-02-27 11:00


[라이프팀]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시아 투어 특집이 전파를 타면서 여행업계가 웃고 있다.
 
2월17일 방송된 '런닝맨' 아시아 투어 1탄 마카오 편, 24일 방송된 2탄 베트남 하노이까지 아시아의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멤버들의 활약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현지 공항 및 촬영지마다 런닝맨 멤버들을 보기 위해 찾아온 대규모 인원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멤버 중, 기린 이광수의 팬들이 특히 많이 몰려 해외에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런닝맨' 마카오 편과 베트남 하노이 편은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마카오에서는 마카오 타워와 성바울 성당이 위치한 세나도 광장 등의 랜드마크 중심으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233m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 스카이워크 등 공포 3종 체험 미션을 통해 액티비티하고 볼거리가 많은 마카오의 특징을 잘 보여주었다.

멤버들이 묵은 쉐라톤 마카오 호텔에서는 코타이 센트럴 지하 쇼핑센터와 연결된 통로를 통해 깃발을 찾으러 다니는 등 쇼핑의 메카다운 마카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런닝맨 팀을 환영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등 최고급 호텔 시설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반면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배낭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36거리의 타히엔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며 현지인들과 게임을 펼쳤다. 한혜진, 지석진 등이 현지인과 함께하는 게임에서는 새우빵, 이동욱, 유재석, 하하가 함께한 31번째 음식 먹기 게임에서는 바잉꾸온, 쌀국수, 짜요레이 등 딜리셔스 베트남 하노이 Z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베트남 하노이 만의 음식들이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하노이 레이스에서 금검을 확인할 때 방문했던 랜드마크 72 건물은 원스탑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설립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런닝맨' 마카오와 베트남 하노이 편 모두 현지 명소와 먹을거리를 가득 담아 아시아특집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이번 '런닝맨' 촬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마카오와 베트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어 마카오와 베트남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호텔 예약업체 오마이호텔 관계자는 “런닝맨 방송 이후, 촬영 장소나 숙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마이호텔에서 준비한 자유여행 상품을 통해 현지 촬영장소에서 숙박은 물론, 마카오와 베트남만의 먹거리 등의 특색을 즐길 수 있다.” 고 전했다. (문의: 오마이호텔 02-725-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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