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윈텍에스엔에스(주), 친환경·무소음 소형 가전기술의 시금석

입력 2013-02-27 15:31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혁신 기술과 포기를 모르는 R&D(연구개발) 열정으로 무소음 냉장고를 개발·보급 하고 있는 윈텍에스엔에스(주) (대표 박윤종)가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소형 가전과 네트워크 보안을 통해 무게를 줄인 미래지향적 개인 금고를 시장에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윈텍에스엔에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의 핵심기술인 친환경·무소음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아 브랜드 이미지를 수직으로 끌어 올리고 있는 미래형 혁신 기업이다. 윈텍에스엔에스는 해외 수입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국내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기존 호텔 냉장고들의 한계점과 틈새 아이템의 시장성을 파악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형가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호텔 소형가전 패키지 마케팅 전략으로 보수적인 국내 호텔시장에서 후발기업으로서는 돋보이는 점유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객사들은 사용자를 배려한 기술을 토대로 만든 제품에 크게 감동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제품들로 환경오염 리스크를 현저하게 줄이고 소음과 진동을 제로화시켜 병원, 기숙사, 원룸 등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이 필요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작년부터 가구 회사인 퍼시스와 납품계약을 맺어 수요가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호텔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비품을 적극 개발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차별화된 객실 금고를 제작함으로써 2년 6개월 동안 50% 가량의 호텔 금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무선 주전자, 올 상반기에는 헤어드라이기를 각각 런칭해 통합적인 패키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 협의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윤종 대표는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수출 중”이라며 “세계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수직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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