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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가수 박진영의 남다른 애견사랑이 화제다.
2월27일 박진영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희 오늘 가족사진 찍었어요. 파이랑 호두랑~ 아, ‘커피’는 이름이 안 어울리는 것 같아 ‘호두’로 바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푸들 두 마리를 품에 안고 흐뭇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강아지 두 마리도 사진 찍는 것을 아는 듯, 정면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앞서 파이를 입양해 키우던 박진영은 푸들 한 마리를 새롭게 입양, 커피라는 이름을 지었지만 이후 호두로 바뀐 뒤 애견가의 삶을 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 애견사랑 대단하네” “박진영 정말 행복해 보인다” “박진영 애견사랑 이정도? 식구가 하나 늘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진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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