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정부의 규제 이슈와 경기 부진으로 최근 SK C&C주가가 하락했다"며 "그러나 부정적인 이슈들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고 올해는 이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대기업의 공공부문 수주제한과 일감 몰아주기 교제 등으로 정보기술(IT) 서비스 매출이 감소한 반면 올해는 4.2% 성장할 것"이라며 "대주주의 구속 이슈도 더 이상 주가의 발목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5% 수준에 불과했던 해외 시장 비중을 올해는 10%까지 늘려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외를 통해 해소할 것 이라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제휴사 확대를 본격화한 m커머스 부문과 비 IT 부문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2조5400억원, 영업이익은 11.6% 늘어난 22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