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 반도체 투자 재개로 수혜 기대-우리證

입력 2013-02-28 08:30  

우리투자증권은 28일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종합반도체기업(IDM)들의 투자가 재개되면서 실적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 정체됐던 국내 종합반도체기업들의 메모리반도체 투자가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국제엘렉트릭의 실적 개선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부에 총 11조5000억원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 이 중 약 4조5000억원이 메모리에 투입될 것"이라며 "메모리투자는 공정미세화 등 기존 라인에 대한 투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혜는 국제엘렉트릭이나 유진테크 등 일부 업체들에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3월 결산법인인 국제엘렉트릭의 2013회계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2.5% 늘어난 1700억원, 92.8% 늘어난 2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투자의 대부분이 하반기 중 집행될 경우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2013회계연도 실적 성장의 근거는 상반기 중 삼성전자 오스틴팹(Fab으로부터 기존 낸드 플래시 장비의 국내 이설 및 업그레이드와 오스친시시스미SI 생산능력 확대가 계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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