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주변 시세보다 싼 보증금(100만∼200만 원)과 월 임대료(7만∼17만 원)만 부담하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입주주택은 단독주택 2436가구, 공동주택 564가구다.
올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3000가구 모집에 총 1만4605건이 접수돼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대학생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매년 3000가구의 대학생 전세임대를 공급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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