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커플처럼 “사랑한다면 함께 써봐”

입력 2013-02-28 11:39   수정 2013-07-25 15:12


[뷰티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뜨겁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속 커플의 상반된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며 인기 비결로 떠올랐다.

아이리스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는 ‘아이리스2’와 노희경 극본의 탄탄한 러브스토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하 그 겨울)의 두 커플이 화제다. 아이리스의 이다해, 장혁 커플은 액션을 서슴지 않는 액티브한 커플로 그 겨울의 조인성, 송혜교는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로즈업 컷마다 CF를 보는 것 같은 영상미와 송혜교, 조인성, 이다해, 장혁의 비주얼이 수목 드라마의 백미. 확연히 다른 장르, 서로 다른 커플 덕분에 어떤 채널을 선택해야 할지 시청자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수목 드라마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 속에서 두 커플이 선보일 러브라인을 주목하자.

 상반된 캐릭터 어떻게 달라?


(사진 출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캡쳐/ KBS 드라마 ‘아이리스 2: 뉴제너레이션’ 방송캡쳐)
그 겨울은 눈이 보이지 않는 여동생과 가짜 오빠라는 비극적인 설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섬세한 연기가 캐릭터를 살린다는 호평은 두 배우의 열연에서 시작 된다.  눈 연기, 입 연기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송혜교과 조인성은 니트, 서스펜더 등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긴다. 극 중 조인성은 오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전문 포커 겜블러로 화려한 삶을 살다 오영을 만난다. 송혜교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 역을 맡았다. 그녀의 차분한 모노톤 의상과 조인성의 수트가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리스2의 이다해와 장혁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NSS 요원으로 등장한다. 이다해, 장혁은 블랙 컬러 테일러드 코트나 그레이, 화이트 컬러 의상으로 첩보 요원 역할을 표현한다.

두 사람은 친구 같은 편안함을 가진 사이다. 수연은 기습 질문도 서슴지 않는 적극적인 여성, 유건이 당황할 만큼 당당한 성격의 그녀는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적극적으로 끌어가고 있다.
올 블랙 수트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수연 역의 이다해는 애틋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애정 표현으로 네티즌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출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캡쳐/ KBS 드라마 ‘아이리스 2: 뉴제너레이션’ 방송캡쳐)
송혜교와 조인성은 길었던 브라운관 공백이 무색한 농익은 연기를 선보인다. 그 겨울은 살아있는 생생한 캐릭터의 힘으로 드라마 전체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두 사람의 애절한 관계로 구성된 스토리 라인에 두 남녀의 흡인력 있는 연기가 힘을 더한다.

오영-오수 커플은 ‘산소(O2) 커플’ 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 별칭만큼이나 완벽한 두 배우의 피부는 모든 커플의 워너비가 아닐까. 그들의 섬세한 연기를 클로즈업할 때마다 감탄을 멈출 수 없는 것도 퍼펙트 커플의 미모 덕분.

아이리스2의 커플은 터프하다. 이다해와 장혁은 헝가리 데이트 장면에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천진한 미소를 짓는 이다해와 그녀를 바라보는 장혁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미소짓는 이다해의 고운 피부가 돋보이는 순간이기도 했다.

헝가리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유건과 수연의 데이트 장면은 아이리스와의 전쟁을 앞두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련하게 만든다.
그들을 닮은 커플 뷰티 아이템?

드라마 속 두 커플을 닮은 뷰티 아이템을 선정했다. 서로에게 선물하고 함께 사용하기 좋은 커플 아이템은 다가올 화이트 데이 선물로도 유용할 듯.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두 커플이 부럽다면, “사랑하니까 함께 써봐”

촉촉한 눈 연기, 산소 커플을 닮은 수분 케어
닥터자르트 베이직 케어 2 Step  & 세라마이딘 2 Step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갖고있다. 수분 증발을 막아 주는 세라마이딘 성분을 함유했다. 초보습 크림으로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남성용 베이직 라인은 모공과 피지를 관리에 탁월하다. 올인원 제품으로 간편한 원스탑 스킨케어를 돕는다.

‘아이리스 2’ 의 액티브함을 닮은 슈퍼 바머
리스킨 EGF 슈퍼 바머 포 맨 & EGF 슈퍼 바머


색소 침착을 막아 오랫동안 밝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해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커플에게 권한다. EGF 성분이 피부 탄력과 수분, 영양을 공급해 피부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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