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8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이사진 개편안을 확정했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는 박한용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과 조뇌하 포스코 부사장(탄소강사업부문장) 등 두 사람으로, 두 명 모두 물러나기로 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11월 선임된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다.
다음달 22일 열릴 주총에서 새 사내이사로 김응규 전무(CR본부장)와 장인환 부사장(성장투자사업부문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 등 사외이사 3명도 모두 교체된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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