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시정방침 연설에서 "한국은 (일본과) 자유와 민주주의의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고 말했다. 독도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선 "일본 고유 영토로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중국 함정의 자위대 호위함 레이더 정조준과 같은 일로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위를 삼가하도록 중국 측에 자제를 요구했다.
아베 총리의 이런 언급은 중국 견제 자세를 선명하게 드러낸 반면 한국과는 독도 문제에 대해 '곤란한 문제도 있다'고 비켜가면서 관계 개선 의지를 표시한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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