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선후배로 40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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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IB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회장은 3월1일부터 파인스트리트그룹에 합류해 공동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는다. 파인스트리트는 윤 전 회장이 작년 말 차린 투자 전문회사다. 회사 이름은 골드만삭스가 창업했던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 거리의 이름을 따왔다. 윤 전 회장은 “조 전 부회장과 공동 창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전 부회장과 윤 전 회장은 경기고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2년 선후배 사이다.
파생상품 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송요신 전 중국식품포장 부회장과 푸르덴셜증권 사장 출신인 정진호 미스크 대표 등도 파인스트리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인스트리트는 창업 직후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고, 1조5000억원 규모의 뉴욕 월드와이드플라자 빌딩 매각을 주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종합상사 미쓰비시그룹과 합작 투자 자문사를 설립하겠다며 금융당국에 최근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국내 금융회사가 일본 종합상사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은 처음이다.
좌동욱/고경봉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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