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서울 4월4일 핀다…올 봄꽃 개화 2~8일 늦어질 듯

입력 2013-02-28 17:08   수정 2013-03-01 07:25

올 봄꽃 개화 2~8일 늦어질 듯


올해는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다소 늦게 필 전망이다.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 초순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8일 늦춰지겠다고 28일 발표했다. 3월 중·하순에 추웠던 지난해보다는 조금 빠를 것으로 보인다.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은 2~3월의 기온 변동에 따라 개화 시기가 해마다 크게 달라진다.

개나리는 다음달 21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21~30일, 중부지방은 3월31일~4월8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 지방은 4월9일 이후에 필 것으로 예측됐다.

진달래는 다음달 24일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고 남부지방은 3월23일~4월2일, 중부지방은 4월4~1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은 4월11일 이후 개화할 전망이다.

봄꽃은 대개 개화 이후 1주일 정도 지나면 절정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3월28~31일, 남부지방은 3월28일~4월9일, 중부지방은 4월7~17일에 봄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개나리는 4월4일, 진달래는 4월5일 필 것으로 내다봤다. 평년보다 각각 1주일 늦다. 서울의 봄꽃은 4월11~12일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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