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사생팬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월2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따라 어린 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라며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 엄마랑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드래곤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고통 받고 있어 사생팬에게 자제할 것을 당부한 것.
앞서 지드래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사생팬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특히 JYJ 멤버 김재중은 사생팬에게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끈 적도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가수로서만이 아니라 작곡가로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거품목욕 댄스에 男네티즌 ‘후끈’
▶ ‘차이니즈 조디악’ 박스 5위로 스타트 ‘불안불안’
▶ 유빈 “선예 자리 잡으면 원더걸스 활동 가능성 있다”
▶ JYJ, 4년만에 도쿄돔 재입성…日 티켓전쟁 치열 양상
▶ [w위클리]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 왜 독과점 논란 없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