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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SK(주) 사장에서 물러난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의 등기임원 자리를 대신한다. 이로써 김 의장은 최태원 SK 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함께 SK이노베이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다.
최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사실상 공백이 예상되는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역할도 당분간 김 의장이 맡게 됐다.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의 가동으로 지주회사 권한이 계열사 이사회로 이양돼 이사회 의장의 책임은 더 커졌다.
SK이노베이션은 2007년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주)SK와 SK에너지로 분할되기 전까지 사실상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다.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을 자회사로 둔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출범 이후 SK그룹의 에너지 부문 지주회사 격으로, SK그룹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김 의장의 SK이노베이션 사내이사 선임으로 그가 부회장으로 9년간 맡아온 SK케미칼 대표이사직은 이문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비즈 사장이 이어 받는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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