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한국영화 사상 8번 째 1000만 관객동원에 성공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천만 돌파 기념 박신혜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6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며 코미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1000만 돌파 기념 박신혜 특별 포스터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번 '7번방의 선물' 특별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딸바보 '용구' 류승룡, 7번방의 마스코트 작은 '예승' 갈소원, 그리고 큰 '예승'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뽐낸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류승룡과 박신혜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은 하트를 그린 갈소원까지 세 사람의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2월18일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은 박신혜를 위해 류승룡 정진영 등 7번방 패밀리들이 모두 손수 작성한 친필 메시지로 가득 채운 포스터를 깜짝 생일 선물로 전달 하기도 했으며 박신혜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7번방의 선물' 가족들에게 받은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선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 '7번방의 선물'은 1000만 돌파 이후 개봉 6주차에도 꾸준한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새로운 흥행 기록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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