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2/c3bb2c4a59195537b56a581c8ca3e8f1.jpg)
[김보희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베트남에서 일일교사로 변신했다.
최근 15kg를 감량해 ‘샤프가이’로 변신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이번에는 베트남의 일일교사로 변신해 화제다. 강인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자선 프로젝트에 참석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결연 가정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뛰엔꽝성으로 떠난 강인은 다이푸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변신해 평소 미술, 체육 등 예체능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미술 수업에 미니 운동회까지 진행했다.
평소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강인은 현지 아이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풍선 아트’까지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또 현지 학교에 선물할 축구공과 슈퍼주니어의 앨범을 직접 준비하는 등 이번 봉사활동에 각별한 정성을 담았다.
봉사 활동을 즐겁게 마친 강인은 “아이들에게 잠깐 스치듯 지나간 외국인 아저씨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그 아이들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걸 느꼈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 일일교사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 멋지다” “강인 일일교사 변신 훈훈하네요” “강인 살 빼서 멋있어 졌는데 행동도 멋진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트남 봉사를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준 강인의 모습과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 창간 10주년 자선 북 ‘Love Actually’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제이콘텐트리)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세븐, 3월 현역입대..콘서트서 입대 날짜 공개
▶ 한석규, '파파로티'서 하정우 능가하는 짜장면 먹방
▶ 윤후 가족나들이, 고깔모자 쓰고 윤민수 품에 쏘옥~
▶ 엠블랙, 日 싱글 ‘모나리자’ 재킷 공개..3색 컬러 무슨의미?
▶ [인터뷰] 오정세 “기분 좋은 ‘짜침’, 우리 영화의 미덕이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