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에스원, 국내 '넘버 1' 보안업체…50만명 이용

입력 2013-03-03 10:06  

‘세콤’으로 잘 알려진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197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큐리티 산업에 진출,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해온 보안 전문 회사다.1981년 선보인 보안서비스 시스템 ‘세콤’은 에스원의 대표 보안 상품으로 현재 5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에스원은 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존 보안서비스의 품질 향상은 물론 첨단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국내 유일의 시큐리티 전문연수원을 만들어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VOC(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체계를 개선한 새로운 VOC시스템을 도입했다. 담당자를 세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기까지의 시간도 단축시켰다.

보안업계 최초로 설립한 연구·개발(R&D)센터에는 전문 석·박사를 비롯한 160여명이 근무한다. 선진 정보기술(IT)과 시큐리티를 접목한 보안상품을 연구·개발해 시큐리티 산업의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다. 무인보안시스템의 핵심인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인프라를 구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에서는 출동요원들의 전문 보안 지식, 상황 대처능력은 물론 인성 및 서비스 마인드까지 향상시키며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맞춤형 세콤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세콤홈즈나 세콤아트 등 특색 있는 홈 전용 상품은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의외로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 공동주택 전용으로 무인보안시스템 ‘세콤홈즈’를 선보였다. ‘세콤홈즈’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동과 비상통보 서비스 등 필수적인 방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을 강화한 ‘세콤아트’는 안목 있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홈 시큐리티 분야 뿐만 아니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분야에서도 에스원만의 첨단 기술력이 눈에 띈다. 지능형 영상통합 관제시스템 SVMS는 지난해 16채널이 출시된 데 이어 얼마 전 64채널을 선보였고, 올해 안에 무한대 채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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