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결승에서 랭킹 6위인 체코의 토마시 베르디흐를 2-0(7-5 6-3)으로 꺾었다.
호주 오픈 단식 우승 이후 5주 만의 우승으로, 이 대회에서만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최근 이어온 연승 행진을 18경기로 늘렸다. 최근 5년 사이엔 지난해를 제외하고 모두 조코비치가 대회 우승컵을 휩쓸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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