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신인 시절, 연이은 실수에 웃음이 빵~ ‘미모는 아름다워’

입력 2013-03-03 19:34  


[김보희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신인시절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3월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인들의 과거를 살펴보는 ‘스타 과거를 묻지 마세요’라는 특집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이 신인시절 방송인 김승현과 SBS ‘인기가요’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지현은 여유로운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긴장한 초보티가 역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지현은 NG를 많이 냈는데 시작부터 김승현을 이승현으로 잘못 호명했다. 이어 진행을 하는 내내 말이 꼬이거나 과하게 다음 순서를 소개하는 등 NG가 난무했다.

하지만 짙은 화장임에도 불구하고 전지현은 굴욕 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시절 방송은 초보였지만, 외모는 지금과 변함이 없었다.

전지현 신인시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신인시절 실수 많이했네” “김승현인데 이승현이라니 진짜 황당했을 듯” “전지현 신인시절 얼굴은 여전히 예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타 괴거를 묻지마’ 코너에는 전지현 외에도 배우 하정우 김성수 김강우 임형준 이종석 이보영 소녀시대 수영 가수 김경호 탁재훈 등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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