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호실적 배경으로 국내외 생산기지의 신규 투자 및 설비 확충 등으로 의류생산 시스템이 안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전방산업 성장으로 다운소재 수요확대와 글로벌 고객다변화도 매출액 증가의 주요원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분기 전방산업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감소와 함께 구매, 디자인, R&D 부문의 대규모 인력충원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전년 대비 29% 가량 감소했다.
회사측은 "상반기 대규모 인력충원과 내부역량 강화는 미래의 성장을 위한 선투자"라며 "실질적인 글로벌 아웃도어 물량 증가 추세와 고객 다변화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인력충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지난해 해외 생산기지 확충으로 우븐 및 니트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히트다운(HEAT DOWN)’과 ‘DWR다운(Durable Water Repellent DOWN)’을 중심으로 한 다운소재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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