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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억원 현금화…지난해 스톡옵션 행사 지분 133% 수익
홍준기 코웨이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을 전량 매각해 82억원을 현금화한다.
코웨이는 홍 대표가 보유한 지분 16만9820주(0.22%)를 노무라에셋매니지먼트 외 2개 기관에 매각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액은 4만8480원이다.
홍 대표가 매각하는 지분은 대부분 2006년 8월 부여받은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홍 대표는 지난해 스톡옵션을 주당 2만780원을 행사해 15만주를 갖게 된다. 당시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주당 2만780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스톡옵션 행사 주식은 133% 수익을 올리게 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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