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룰라수입 고백 "전성기에 멤버당 월 4000만 원 벌어"

입력 2013-03-04 13:18  


90년대 인기가수로 활동한 그룹 '룰라(멤버 고영욱·김지현·이상민·채리나)' 출신 김지현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4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룰라로 활동 당시 자신을 둘러싼 낭비벽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낭비벽이 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룰라가 큰 활동을 안 하던 때에는 행사로 개인당 한 달에 2000만 원 정도 벌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현은 "룰라 전성기 시절 한 달에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벌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룰라 멤버들이 한 사람당 벌었던 금액은 지난 90년대 전셋값 수준의 큰 돈이다.

이에 MC들이 수입을 어디에 썼는지 묻자 김지현은 "당시 동생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고 한창 크던 때라 돈을 모을 수 없었고 재테크는 힘들었다. 두 동생의 학비와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지현의 동생 김동현은 과거 누나의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누나가 초반에는 조금 씀씀이가 컸지만 나이가 들면서 본인이 알아서 조절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양악수술 후 달라진 삶과 룰라 멤버들의 연이은 악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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