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37% "주방 가기 싫은 이유 '잔반 처리'"

입력 2013-03-05 09:56  


주부들은 주방에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 ‘잔반 처리’를 꼽았다.

이는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마이셰프(mychef)’가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다. 

5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응답한 주부들 37.6%가 '잔반 처리 증후군'을 스트레스 요인 1위로 지목했다 .

또 매 끼니 때마다 반찬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9첩 반상 증후군'을 2위(27%)로 선정했다. 이어 △위생강박 증후군(17%) △아침 밥상 증후군(11.7%) △방학 간식 증후군(6.7%)등도 주부들의 주방 스트레스 요인으로 순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식사 후 애매하게 남은 음식을 버리기 아까워 습관처럼 잔반을 처리하게 된다"며 "주부 '군살'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2위로 꼽힌 ‘9첩 반상 증후군’이 대해서는 "단순이 반찬을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감 보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원하는 반찬을 식탁에 올리지 못하는 좌절감이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마이셰프에서는 컬러 푸드 테라피를 비롯해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유용한 살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주부들의 '즐거운 주방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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