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3월1일 H&M, Hennes & Mauritz LTD.(이하H&M)이 홍대 지역에 2013년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H&M 홍대점은 약 1700 평방미터 규모로 지하1층에서 4층까지 총 5개층으로 B1~2층은 여성, 3~4층은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 오픈 당일 현장은 H&M의 오픈을 기다려 온 약 500여 명의 고객들이 입구에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H&M코리아의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과 홍대점의 박잎새 점장, 그리고 H&M 홍대점 직원들이 함께 리본 커팅을 하며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지역 고객들을 맞았다.
한스 엔데르손은 “프리쇼핑 파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홍대점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쁨니다. 신선한 패션을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데 H&M이 기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H&M은 2010년 2월 명동 눈스퀘어점 오픈을 시작으로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11월말 기준으로 약 900억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2013년에는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가로수길, 일산, 울산 및 광주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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