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사과와 배의 경우 태풍 등으로 낙과되지 않고 착과돼 과실에 대한 피해 인정률을 종전 5%에서 7%로 상향 적용한다.
김학현 농협손보 대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어 재해보험 가입은 필수”라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올해부터 재해보험 신규 도입작물 5개(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시설부추, 시설상추, 시설시금치)를 추가해 보장품목을 총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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