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횡포한 적대행위에 대처해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 3차 대응조치를 연속 취하게 될 것이다. 미국과 남조선 등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이 경고를 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성명은 이어 “이번 전쟁연습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11일 그 시각부터 형식적으로 유지해오던 조선 정전협정의 효력을 완전히 전면 백지화해 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의 활동도 전면 중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판문점 조·미(북·미) 군부전화도 차단하는 결단을 병행해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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