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D램 수요 둔화, 낸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으로 1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비수기인 1분기보다는 2분기의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 조절로 PC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모바일 수요 회복으로 모바일 D램 출하량 증가 및 가격 안정화가 기대된다"며 "2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3% 늘어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37.0% 급증한 29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조4000억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7배인데 업황 반등시기에 주가는 PBR 2.0배~2.5배 밴드에서 거래됐다"며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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