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9.10포인트(1.52%) 뛴 1941.06을 기록하며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업종 시총 1위인 삼성증권이 600원(1.06%)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2.50%), 우리투자증권(1.61%), 미래에셋증권(1.28%), 현대증권(1.50%) 등 주요 증권사 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기관이 증권업종에 대해 2억원 '사자'에 나서 관련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2회계연도 4분기 증권사들의 실적은 상품운용손익이 개선되면서 직전 분기보다 호전된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5.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는 점도 증권주의 동반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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